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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크런치는 복부 근육과 특히 옆구리 부위를 강하고 단단하게 만드는 데 즐겨하는 운동입니다. 이 운동은 주로 옆구리의 사이드 근육, 특히 외부의 복근과 내부 햄스트링을 강력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음은 사이드 크런치를 상세히 설명한 내용입니다. 먼저, 준비하는 자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매트 위에 누워 엉덩이를 바닥에 꽉 눌러주세요. 다리는 쭉 뻗어서 바닥에 놓은 다음, 양손은 머리 뒤에 엑스 자로 교차시켜줍니다. 팔꿈치는 너무 바깥쪽으로 벌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목을 당기거나 손으로 쥐거나 하지 말고 자신의 능력에 맞게 가볍게 머리에 손을 가져다 대는 정도로 유지하면 됩니다. 다음으로 운동 동작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호흡을 내쉬면서 복부 근육을 이용하여 윗몸을 측면으로 들어올립니다. 어깨가 매트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하며 옆구리를 쭉 늘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 동작을 시작할 때는 양팔을 사용하여 상체를 더욱 들어올릴 수 있지만, 팔이나 손이 머리에 큰 힘을 가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팔은 지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음으로 상체를 교차시킬 차례입니다. 한 쪽의 옆구리를 충분히 수축시킨 다음, 천천히 시작할 때의 자세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다른 쪽 옆구리도 마찬가지로 반복해줍니다. 이때, 상체가 완전히 바닥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요. 상체가 바닥에 닿으면 근육에 더 적은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제는 적절한 횟수와 세트 수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양쪽 측면의 옆구리를 번갈아 가며 1015회 정도 반복해줍니다. 이것을 한 세트로 실시하고 초기에는 23세트 안팎으로 시작하여 꾸준히 횟수를 늘려가며 연습합니다. 마지막으로 주의할 점도 놓치지말아야 합니다. 사이드 크런치를 할 때는 너무 빠른 속도로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요. 각각의 동작을 천천히 움직이면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또한, 너무 넓은 범위로 몸을 기울이는 것은 부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적당한 범위 안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팁을 좀 더 드리자면 더 난이도 높은 응용 동작을 하고 싶을 때, 손을 머리 뒤로 교차하는 대신, 팔을 옆으로 펴거나 몸을 위로 들어 올려 보세요. 또는 손을 머리 뒤로 교차하되 더 높게 들어올리면 상체 근육에 더 많은 힘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운동이든 건강 상태와 몸의 상태를 염두에 두어 적절한 무게와 반복 횟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다면 전문 트레이너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사이드 크런치를 실행하면 옆구리 근육을 효과적으로 단련하고 몸의 균형을 나아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